홈 바텐딩 필수 도구 7개

여러분이 전문 바텐더가 칵테일을 만드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다면 그들이 휘젓고, 흔들고, 믹스하고, 껍질을 벗겨내는 등 아주 사소한 작업에도 온갖 다양한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한다는 걸 알아차리셨을 겁니다. 이를 통해 훌륭한 칵테일이 완성되죠. 만약 여러분이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기 시작했다면, 이러한 도구들의 이름을 찾거나 구매하는 일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홈 바텐딩을 위해 필요한 가장 필수적인 도구 7가지 리스트를 준비했죠. 물론 일반적인 주방 도구로 대체할 수 있는 몇 가지 팁도 함께 알려드릴 겁니다.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!

보스턴 쉐이커
보스턴 쉐이커는 아마 바텐딩 도구들 중 가장 상징적인 도구로 손꼽힐 겁니다.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! 보스턴 쉐이커는 대부분의 칵테일 레시피에서 아주 다양하게 사용되는 도구로, 칵테일을 식히고 희석하고 믹스하고 공기를 넣는 데 사용합니다. 보스턴 쉐이커를 하나 구매할 계획이시라면 틴 온 틴 버전을 추천합니다. 사용하기 쉽고 떨어트려도 쉽게 깨지지 않기 때문이죠. 여의치 않다면 뚜껑이 꽉 닫히는 잼 병 스타일의 제품도 괜찮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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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이너
대부분의 보스턴 쉐이커에는 호손 스트레이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칵테일을 셰이킹한 후 과육이나 얼음을 걸러내는 데 유용하죠. 스트레이너가 없다고요? 걱정하지 마세요! 촘촘한 메쉬 소재의 체나 다른 종류의 스트레이너를 이용해도 좋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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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들러
머들러는 믹싱 용기 안에서 과일, 베리, 허브 등의 재료를 으깨는 데 사용합니다. 잔이나 쉐이커 안에서 재료를 으깨면 재료의 액기스가 도마 위에서 흐르지 않고 칵테일에 잘 스며듭니다. 머들러가 없다면 나무 숟가락이나 밀대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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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어링 나이프(과도)
날카롭게 잘 벼려진 나이프는 홈 바텐딩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입니다. 과일을 으깨기 전에 빠르게 썰거나, 가니쉬용 레몬을 얇게 써는 데 사용하죠. 일반적인 식칼도 괜찮습니다만, 사이즈가 더 작은 과도가 사용하기 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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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러
가니쉬 이야기를 좀 하자면, 여러분의 홈 바에 좋은 필러를 하나 구비해두는 게 좋습니다. 필러가 있으면 전문가처럼 과일 껍질을 벗길 수 있고, 혹시나 손이 미끄러지더라도 페어링 나이프를 쓰는 것보다 다칠 위험이 적습니다. 물론 필러가 없다면 페어링 나이프를 사용하면 됩니다. 솔직히 말해서 작은 나이프보다 필러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지만요.

꿀팁: 가니쉬용 과일 껍질을 깎을 땐 잔 위에서 하세요. 그러면 과일의 아로마틱 오일이 칵테일에 흩뿌려질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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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 스푼
바 스푼은 가늘고 긴 모양의 숟가락입니다. 이게 있으면 Martini와 Old Fashioned 같은 칵테일을 더 쉽게 휘저을 수 있지요. 우리는 칵테일을 휘저을 때 큐브 얼음이 부서지지 않게 얼음과 액체가 빠르게 움직이도록 휘젓고 싶어 하죠. 바 스푼이 없다면 젓가락으로 휘젓고 티스푼을 이용해 떠내어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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믹싱 글래스
액체를 따르기 쉽도록 작은 주둥이가 있는 길고 넓은 모양의 글래스입니다.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잼 병이나 넓은 글래스 용기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. 용기 사이즈가 칵테일을 휘저을 때 큐브 얼음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크기만 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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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이제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 알았으니, 이 도구를 사용해볼 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야겠네요. 모든 홈 바텐더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칵테일 레시피 9종을 소개합니다!